주변여행지
설흘산이 바다로 내려오는 45도 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은 곳으로 조상들의 억척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랭이마을은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남해 고유의 풍광을 자랑하며.. 마을길 산책과 아래 몽돌해변까지 가볍게 돌아볼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남해펜션에서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있으며 다랭이마을전망대에서 전체적인 풍광을 감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마을안으로 진입하거나, 관광 안내소 주차장에 주차한후에 마을을 돌아보면 됩니다. 마을내에서 남해유자막걸리나... 카페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마을의 정취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나비모양으로 생긴 섬인 남해의 남부, 나비의 왼쪽 날개 아랫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모래가 고운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은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깔려 있고, 백사장 뒤로 300여 년전에 심은 해송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낚시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수심이 평탄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의
해수욕객들에게 적합하고, 한적하게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장이며, 입구의 남해카약체험센터에서
4계절 Sea-Kayak과 Standup Padle Board 체험도 가능합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금산...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산이라고 불립니다.
신라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고
온산을 비단으로 덮으려다 여의치 않자 이름을 비단금자 금산이라 바꿨다는 명산입니다.
보리암은 산정산의 제2주차장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하여 주차장에서 15분만 도보로 이동하면
멋진 보리암에서의 풍경을 즐길수 있습니다. 힘드실까봐 가보지 않으시면 후회하실겁니다.^^
신라시대에 창건한 쌍계사의 말사인 용문사. 남해의 3대 사찰중 하나로 호구산의 산자락, 미국마을의 상단에 위치한 고찰입니다. 용문사의 뒤켠에는 남해의 자생식물원이 있습니다. 남해 자생식물원은 정원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그런 식물원은 아니지만... 스스로 자라는 식물들로 가득한 내추럴한 식물원... 사색하고 싶을때... 여행의 참맛을 느껴보고 싶을때... 식물원 한켠 벤치에 앉아서... 음악과 바람과 함께라면... 그냥 좋으실 겁니다.
섬이정원은 보물섬 남해에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랑이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그리고 생울타리에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정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입니다. 궁궐이 담과 문으로 독립적이면서 서로 연결되어 공간이 만들어 지듯이 다랑이논의 높낮이를 이용하여 9개의 작은 정원들이 방의 개념으로 분할돼 각 방마다 개성있는 모습을 하고 있고 때로는 서로 어울려 다른 정경을 보여줍니다.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해 놓은 원예예술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원예예술촌은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원예전문가 20명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마을인 원예예술촌... 쉬엄쉬엄... 꽃향기도 맡으면서... 바람도 느껴보시길...^^ 특히나 저희 펜션에서 묶으시면 원예예술촌 20% 할인권도 드립니다. 펜션에 오시기전에 들르신다면... 전화문의해주세요. 모바일쿠폰도 발행해드립니다..^^
은점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빼기에 아이들의 해맑은 함성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 옛날 초등학교를 다듬어 2003년 5월 10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작가들의 작업공간, 전통문화체험, 가족나들이 장소로 꾸며져 일년 내내 문을 열어놓고 사람의 정과 행복이 사는 동네로 만들어 가고 있는 해오름예술촌은 잃어버린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곳입니다.
금산 보리암, 다랭이마을과 더불어 남해에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관광지로 독일마을이 있습니다. 60~70년대에 간호사와 광부로 독일로 이민가셨던 교포들을 위해 남해군에서 조성한 마을 입니다. 마을이 이쁘게 조성되다보니... 관광지로도...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선선할때 마을을 산책해보시면..좋으실겁니다..^^ 10월초에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도 열립니다...^^
대관령 양떼목장과는 또다른... 더욱 친근하고 훌륭한 목장 양떼목장 양모리학교가 남해에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시면 알프스 저기 어딘가의 하이디가 있는 양떼목장이 아닌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런... 풍광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그런 곳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꼭한번 방문하셔서..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 어민회관에 강의실과 클럽하우스, 장비보관실 등을 갖춘 남해요트학교는 세계적인 요트 공인 교육기관인 영국 RYA의 인증을 받은 전문 지도자가 운영하고 있어 지난 8일 경남도는 경남지역 요트학교 지도자 간담회를 열어 남해요트학교의 교육방식이 우리 실정에 가장 부합하고 국제적인 호환교육도 가능하다고 판단, 경남표준교육방식으로 채택했으며 요트 체험도 가능합니다.